뿌빳뽕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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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2-100828 PHUKET : Tangkae Seafood여.행 2010. 9. 14. 00:29
내가 여름만 되면 여름휴가지로 항상 1순위로 푸켓이나 태국을 꼽는 이유는 바로 음식때문이다. 난 태국음식이 좋다. 태국음식은 여럿이 때로 몰려가 이것저것 시켜서 개걸스럽게 먹어야 한다. 이번 여행은 성인4명. 충분하진 않지만, 여러가지 음식들을 막 시켜서 개걸스럽게 먹기엔 충분한 인원이다. 빠통에서 나이양비치로 들어가는 길에 들렀던 로컬 시푸드 음식점 탕캐 시푸드(Tangkae Seafood). 가고 보니 지난번 가족들이랑 푸켓왔을 때 들렀던 식당이다. 늦은 오후여서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고, 자리를 잡자마자 수족관쪽으로 가서 이것저것 싱싱한 살아있는 해산물들을 고르고, 어떻게 요리해 달라고 말하고, 약간의 흥정을 하고 자리로 돌아왔다. 뭐 시설이나 그런 것들은 별 볼일 없는 식당이므로(까따마마나 썽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