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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111028 NEW YORK / ROLLEI 35 SE사.진.첩 2011. 11. 19. 16:02
처음으로 우리 식구 셋이 같이 간 여행
하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웠던 여행
사진찍기가 귀찮아진 여행.
사진 대신 눈과 마음에 많은 걸 담으려고 했던 여행.
그래서 기억속엔 더욱 더 오래 남을 것 같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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