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
090527-090531 Katathani Resort, Phuket, Thailand여.행 2009. 6. 20. 18:50
자주는 못가지만, 이미라와 난 태국사랑, 매니아들이다. 결혼후 처음으로 가는 휴가, 어렵게 시간을 맞추고, 휴가기간 전에 일을 다 마무리하려고 꽤 고생했지만, 휴가 장소를 결정하는 건 정말 쉽게, 그냥 '푸켓!'이었다. 푸켓의 리조트는 꽤 고민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냥 2년전에 가족들과 함께갔었던, 한산한 바닷가 Kata Noi Beach를 전용해변으로 가지고 있는 중상급 리조트 Katathani Resort&Spa로 결정.... 떠나기 전 두번 정도의 스파만 예약하고, 짧은 일정이므로, 그저 리조트에 가만히 누워 선탠하면서 맛난 음식이나 먹고 오자는 것이 이번 여행의 컨셉이었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밤늦게 도착한 푸켓 비행장엔, 2년전 만나 안면이 있던, 시골집 아저씨가 픽업을 나와있었고, 우기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