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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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일용할 양식#2그.림.일.기 2009. 2. 26. 23:52
올해들어 이미라여사와 내가 해 먹었던 것들 몇가지. 모두 이미라여사와 내가 손수 제작한(?) 작품들이다. 우선, 부모님들과 형네 가족을 모셔다 놓고, 집들이를 하던 날, 이미라 선생이 새벽 4시까지 준비해 내 놓고,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낙지전골. 양조절에 실패하여, 연습삼아 만들어 먹은 것까지 무려 다섯끼 정도를 연속으로 낙지전골만 먹었다는 후문. 다음은 집에 남은 야채들을 소진하기 위해 만들어 먹은 양푼비빔밥. 비빔밥도 맛있었지만, 이미라 여사님이 뚝딱 만들어내신, 일명 강된장찌게가 일품이었다. 이건 양품비밤밥과 함께 먹은 불고기 야채볶음. 그럴듯한 맛이었다. 이건 소고기덮밥. 약간 싱겁긴했지만..... 짜게 먹으면 건강에 안 좋다. 이건 내가 시도때도 없이 해대는 올리브오일과 비네거 소스의 베이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