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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3일 두산과 한화의 경기는 연장 18회말 김현수의 끝내기 밀어내기로 1:0 두산 승리로 끝났다. 그때 시간은 12시 20분 쯤이었을거다. 우린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거다.